• 최종편집 2025-10-05(일)
 

평택지청 안전일터.jpg

▲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는 이경환(맨 앞) 지청장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이경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김규완)은 6월 4일(수) 평택시 팽성읍에 소재한 에스피엘㈜를 방문하여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스피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내용,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활동 내용 및 위험성 평가를 기반으로 한 자기 규율 예방 체계 구축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사업장 점검에서는 위험성 평가의 이행 여부와 함께 3대 사고 유형(추락·끼임·부딪힘) 및 8대 위험요인(비계, 지붕, 사다리, 고소작업대, 방호장치 점검·수리 시 전원잠금 및 표지부착, 충돌방지장치, 혼재작업)을 중심으로 관련 안전대책 등을 중점 지도했다.


특히 최근 SPC 그룹 내 시흥시에 소재한 사업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와 관련해 평택 소재 SPC 그룹 내 사업장인 에스피엘㈜에서 유사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경환 지청장은 “안전보건체계 및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한 자기 규율 예방체계 구축은 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기본”이라며 “최근 발생한 SPC 그룹 내 중대재해와 유사한 사고를 막기 위해 사업장뿐만 아니라 모든 근로자가 지켜야 하는 기본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중대재해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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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전일터로 중대재해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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