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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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고덕유치원에서는 5월 30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트래시태그 챌린지’를 실시했다. 

 

‘트래시태그’란 쓰레기를 의미하는 트래시(trash)와 해시태그(#)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치우고 사진을 찍어 대중과 공유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트래시태그 챌린지는 평택시 북부노인복지관의 환경보호 봉사단 ‘갈맷빛 봉사단’과 연계하여 어르신 자원봉사자와 유아가 함께 지역사회를 청결하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부터 3년간 트래시태그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는 고덕유치원은 유아가 머무는 공간을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으며, 트래시태그 챌린지 활동을 마친 후 갈맷빛 봉사단이 마련한 ‘환경보호 퀴즈!’를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의미를 배웠다. 


트래시태그 챌린지에 참여한 7살 유아는 “쓰레기를 집게로 집어 보는 건 처음이어서 재미있었고 길이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 어르신은 “아이들이 생각보다 환경을 깨끗하게 보호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 놀랐고 대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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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고덕유치원, 세대를 잇는 ‘트래시태그 챌린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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