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전일터 조성 위해 직접 찾아갑니다!”
매일유업 평택공장 찾아 중대재해 예방 위한 합동점검 실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이경환)은 5월 7일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김규완)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일유업㈜ 평택공장을 방문해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매일유업㈜ 본사 김용진 CSO, 평택공장 조순만 공장장, 최우성 노동조합 평택지부장, 안전보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 문화 정착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동자와 함께한 현장 합동점검에서는 공정별 주요 위험 요인과 공정 내 발생한 주요 사고 및 재발 방지 대책, 위험 요인에 대한 노동자 의견 청취 내용 등을 확인했다. 또한 사고 위험 감소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논의와 함께 관내 제조업의 안전문화 확산 및 위험성 평가 제도 정착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이경환 지청장은 “노·사의 신뢰와 소통은 사업장의 지속 가능한 안전의 토대이며, 앞으로도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장의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김규완 지사장은 “사업장의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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