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평택·안성·오산·천안 교회연합 찬양대합창제 성료
1998년부터 매년 열려 경기·충청권 대표 합창제로 자리잡아
4월 27일(일) 오후 6시 안성제일장로교회(양신 목사 시무)에서 ‘2025 부활절 축하 제20회 평택·안성·오산·천안 교회연합찬양대합창제’가 열렸다.
이번 합창제는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이사장 이명섭 목사, 협의회장 한상옥 장로)가 주최했으며, 199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경기·충청권의 대표적인 찬양대합창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부이사장 송용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합창제 1부 개회 예배에서는 류승빈 목사 대표기도와 양신 목사가 ‘찬양의 이유’를 주제로 설교를 가졌다.
이어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오명동 목사 축하 인사 후 이명섭 목사가 등단해 경기 남부지역, 충청 북부지역 기독교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안성 매산장로교회 노성철 원로목사, 평택장로교회 황운용 원로장로 외 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대전극동방송 최다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합창제에서는 ▷안성선교합창단 ▷안성중앙성결교회 ▷성환장로교회 ▷한국관광고등학교 ▷안성제일장로교회 ▷오산침례교회 ▷기쁜감리교회 ▷동산장로교회 찬양대와 합창단, 교회연합챔버오케스트라 등 600여 명이 출연하여 1천2백 명의 관객들에게 멋진 합창음악을 선사했다.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이사장 이명섭 목사와 준비위원장 한상옥 장로는 “경기 남부지역과 충청 북부지역 교회와 시민에게 수준 높은 찬양 합창음악을 선사해 주신 8개 교회 찬양대와 한국관광고 합창단, 안성선교합창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는 오는 9월 14일(일)에 개최되는 제19회 평택·안성 교회연합 찬양대축제(워십, 중창, 합창, 악기) 출연 교회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