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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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항 컨테이너부두 전경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희, 이하 평택세관)은 2025년도 3월 평택직할세관 수출입 동향을 16일 발표했다.


3월 평택세관 수출입 현황 집계 결과, 수출액은 7.8% 증가한 59억1천만 달러, 수입액은 0.8% 증가한 66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11억1천만 달러 적자에서 3억7천만 달러 개선된 7억3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 주요 품목 중 승용자동차(6.1%), 반도체(95.0%), 자동차부품(14.3%) 등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17.5%), 반도체 제조장비(△18.5%), 정보통신기기(△41.9%)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지속적인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힘입어 95.0% 증가한 14억8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15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또한 대중국 수출은 메모리 반도체, 화공품, 정밀기기 등을 중심으로 22억1천만 달러(44.5%)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6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으며, 대미국 수출은 승용자동차, 화공품 수출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7.4% 감소한 10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 주요 품목 중 승용차(26.1%), 가스(9.5%), 반도체 제조장비(51.1%) 등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원유(△6.9%), 석탄(△44.6%), 정보통신기기(△12.2%), 석유제품(△21.1%) 등의 수입은 감소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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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직할세관, 3월 ‘수출 7.8%↑, 수입 0.8%↑’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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