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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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에서는 3월 15일, 고등학생, 대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2025년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의 기획 사업인 ‘건강한 디지털 세상 talk, talk!’은 ‘디지털 성범죄’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성범죄 예방을 위해 총 3회차에 걸쳐 올바른 디지털 성 윤리와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회차에는 ▶디지털 성범죄 유형 ▶디지털 성범죄 사례 및 법적 책임 ▶예방 및 대처 방법 등 실제 청소년들에게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고, 모둠 활동을 진행하여 이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포스터를 제작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주 청소년은 “디지털 성범죄가 실제로 어떻게 발생하는지 이해하고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내 주변에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이은주 관장은 “디지털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디지털 세상 talk, talk!’은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대상을 점차 확대하여 4월 19일,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2회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전화(☎ 031-656-26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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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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