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비상행동, 평택역 오거리에서 시민과 촛불 들다
매주 목요일 ‘평택시민촛불’, 매주 토요일 ‘탄핵버스’ 운영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평택비상행동(상임대표단 박정호, 소태영, 이선화, 임흥락, 박정인, 조종건, 김두민)은 지난 16일(목) 오후 7시 평택역 오거리에서 ‘평택시민촛불’을 진행했다.
여성청년 김효경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평택시민촛불’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파면, 국민의힘 해체 등의 구호와 함께 평택역→박애병원→터미널→평택역으로 행진을 가졌으며, 이후 조종건 비상행동 대표, 시민단체 안준호 활동가의 정리 발언으로 다음 주를 기약했다.
‘평택시민촛불’에 참신한 깃발을 가지고 참석한 최지수 씨는 “지역에서 사람들과 함께 해서 좋고, 가까이 있는 분들과 함께라서 더욱 즐겁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비상행동은 지역의 여성, 시민사회, 청년학생, 노동, 농민, 종교, 정당 등 34개의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및 70여 명의 개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12월 26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평택시민촛불’과 매주 토요일 탄핵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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