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4(화)
 

정시장 고덕방문.JPG

▲ 고덕국제화계획지구를 현장 점검하고 있는 정장선(가운데) 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7일 고덕국제화계획지구를 방문해 주요 개발 현안을 점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시민 불편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관계 공무원 및 LH 평택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알파탄약고 이전 현황 및 추진계획 ▶고덕국제화계획지구 3단계 개발 추진계획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등 주요 신도시 개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LH는 현장에서 주요 신도시 개발 현안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추진 현황과 계획을 평택시와 공유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 알파탄약고 이전의 신속한 추진과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로 인한 교통 및 기반 시설 부족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관련하여 충분한 보상 및 주민 재정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오늘 현장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자세히 검토해 신도시 개발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 평택시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평택시는 앞으로도 주요 개발 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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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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