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이경환 신임 지청장 취임
“현장 중심 고용행정 추진 및 노동약자 보호 위해 최선 다하겠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으로 이경환(사진) 전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이 1월 13일 취임했다.
이경환 신임 지청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한 후 ▷평택지청 근로개선지도과장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 ▷천안지청장 ▷서울서부지청장 ▷전주지청장 ▷안산지청장 등을 역임하면서 노사관계 안정과 취약계층 고용안정, 산업재해 예방 등을 선도해 온 고용노동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경환 신임 지청장은 “풍부한 고용노동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고용안정, 임금체불 근절을 통한 따뜻한 노동 현장,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으로 노동 약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지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4일(금)까지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 청산을 위한 집중 지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습 임금체불 등 고의적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으로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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