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방문
정 시장, 공동주택 입주 일정 차질 없도록 공사 추진 만전 당부
▲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정장선(맨 오른쪽) 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일(목),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화양지구는 279만2,500㎡ 면적에 20,388세대 규모로 조성 중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서부출장소를 비롯해 상업시설, 공원, 학교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정 시장은 조합 및 현장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공사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예정된 화양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 일정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평택 서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입주민들이 불편 없이 새 보금자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가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장선 시장은 같은 날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평택호휴게소의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평택시 현덕면에 소재한 평택호휴게소를 방문하여 시설 전반을 둘러봤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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