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4(화)
 


홍기원 교부금.jpg
홍기원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 외교통일위원회)은 6일 평택시민 삶의 질 향상과 편의 증진을 위한 2024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7억6천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총 13건으로, 시민 휴식공간 조성과 체육시설 개선, 도로 안전 확보 및 신규 개설을 위한 다양한 지역 사업들이 포함됐다.


먼저, 하천과 공원 등 평택시민의 자연 휴식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지산천 지방하천 주민편의시설 조성사업(5억 원) ▶동막마을 마을숲 조성(4억7천만 원) ▶진위역소공원 조성사업(2억 원) ▶지산초록공원 산책길 정비공사(4억 원) ▶통복천 산책로 LED조명 설치사업(1억 원) 등 총 5개 사업 16억7천만 원이 확정됐다.


또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에는 ▶모곡족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3억 원) ▶이충레포츠공원 내 실내체육관 등 개선공사(3억5천만 원)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9억2천만 원)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체육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예산도 다수 포함됐다.


아울러 ▶어린이통학로 바닥 신호등 설치공사(8억2천만 원) ▶서정동 2-173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5억 원) ▶평택시 상수도 밸브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용역(5억 원) 등이 배정돼 향후 시민 안전과 교통개선을 위한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한국전쟁 미군전사자 추모시설을 조성하는 ▶한미안보동맹 상징시설 조성사업(20억 원),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에 따른 ▶물의 정원 조성(7억 원) 등 평택이 안보·친환경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사업 예산도 반영된 바 있다.


홍기원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성과는 경기도와 평택시 담당 공무원, 그리고 김재균·김상곤 경기도의원 및 시의원과 함께 협력하여 이뤄냈다”며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지만 2025년에도 시민의 삶 속에서 더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홍기원 국회의원, 특별조정교부금 77억6천만 원 확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