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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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평택을)은 지난달 31일(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64억7천5백만 원 교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정된 7개 사업은 안전·문화·안보 등 평택의 다채로운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으로,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지역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확정된 7개 사업으로는 ▶한미안보동맹 상징시설 조성사업(20억) ▶안성천 산책로 데크길 조성사업(18억) ▶자가통신망 통합감시시스템 구축사업(10억) ▶물의정원 조성사업(7억) ▶부용산근린공원 정비 공사(5억)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대상지 평택시농업생태원 내 그늘쉼터 조성사업(3.5억) ▶포승BIX 수해피해지역 배수로 설치공사(1.25억) 등이다.


한미안보동맹 상징시설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미군전사자 추모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평택과 주한미군이 함께 한미동맹의 가치를 공유하는 상징시설을 만드는 사업이다.


앞서 이병진 의원은 지난 10월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안규백 전 국회 국방위원장,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등과 함께 평택시 메모리얼파크 조성을 위해 국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성천 산책로 데크길 조성사업은 안성천 군문교~통복천 합류부 구간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의 분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며, 자가통신망 통합감시시스템 구축사업은 광범위하고 비효율적인 현 시스템 개선 및 GIS(지리정보시스템)에 기반한 직관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울러 물의정원 조성사업은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맞아 ‘정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부용산근린공원 정비 공사는 이용객 수요 증가로 인해 휴게시설과 맨발 걷기 길 등을 조성하고, 공원 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대상지 평택시농업생태원 내 그늘쉼터 조성사업은 박람회에 대비해 대규모 방문객을 위한 휴게공간 확보를 위한 사업이며, 포승BIX 수해피해지역 배수로 설치공사는 지난 7월 폭우로 인해 우수가 범람해 각종 피해가 발생한 바, 향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병진 의원은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에 이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평택시민을 위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2025년 을사년에는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고, 더 나은 평택, 더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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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국회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약 6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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