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영신초, 경기형 늘봄학교 모델학교로 선정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통해 늘봄학교 이해와 신뢰도 강화
▲ 늘봄학교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모습
평택영신초등학교(교장 최운필)는 2024 경기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모델 운영 시범 기관인 평택교육지원청의 모델학교로 선정됐다.
영신초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초1~2 맞춤형 프로그램’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초1~2 맞춤형 프로그램’은 학교생활 적응과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18개 부서, 40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요구와 관심사를 반영하여 특기와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은 진로 개발, 교과 심화 및 보충, AI교육 등 미래지향적 학습을 위한 8개 부서, 16강좌로 마련되었으며, 전교생이 각자 3개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신설교에 취학시키는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늘봄학교의 홍보 및 차년도 운영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2~6일까지 「늘봄학교 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에게 자녀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 해소, 강사와 학생 간의 소통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최운필 교장은 “공개수업을 통해 학부모님들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2025학년도에도 학생들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