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5(수)
 

헬로우 팝아트.jpg

 

평택에서 요셉 보이스, 앤디 워홀, 뱅크시,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과 북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Hello, Pop Art 헬로우, 팝아트》를 전시한다.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11월 19일부터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는 12월 14일부터 전시가 진행된다. 


팝아트(Pop art)는 파퓰러 아트(Popular Art)의 줄임말로, 전통적인 예술개념을 넘어서 일상의 소재와 이미지, 대중·대량소비문화 등을 예술 작업에 적극적으로 차용한 미술 장르이다. 《Hello, Pop Art 헬로우, 팝아트》는 백남준과 함께 플럭서스의 일원이었고 모든 사람은 예술가임을 주장하며 예술의 범위를 일상과 삶으로 확장한 요셉 보이스를 비롯해 앤디 워홀, 뱅크시, 쿠사마 야요이 등 유명 현대미술 작가 30여 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평택시민과 방문객이 최대한 많은 유명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친근한 이미지의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준비된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실에 문의하면 예약 없이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매주 월요일 휴관)할 수 있으며, 15인 이상의 단체관람은 전화(☎ 031-8053-3555)로 예약해야 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www.p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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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요셉 보이스, 앤디 워홀, 뱅크시를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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