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각 지역회 별 총 3천여명 성도 예배에 참석해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총회장 배창돈 목사) 각 지역회는 지난 4월 20일(일)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각 지역회 별 총인원 3천여명의 성도가 모인 가운데 '2014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성대하게 열고 마쳤다. 

 이날 오전 5시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남부지역회(회장 윤영학 목사) 부활절 연합예배에서는 강헌식 목사의 사회와 이춘수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평택대학교 총장 조기흥 장로와 평택시장 김선기 집사의 성경봉독과 윤영학 목사의 설교가 진행됐다.

 아울러 북부지역회(회장 박춘근 목사)도 20일 오전 5시 태광고등학교 청송관에서 박춘근 목사의 설교로 부활주일 새벽 연합예배를 가졌다.

 또한 서부지역회(임운택 목사)에서도 오후 2시 30분 안중나사렛교회에서 부활주일 오후 연합예배를 가졌다. 이날 설교자로 나선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 총회장 배창돈 목사는 <요한복음6장 38절-40절>을 중심으로 <부활신앙의 유익>이라는 설교에서 "부활신앙으로 주님의 뜻을 따라 살며 이 세상에 소망을 주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하자"고 강조하였다.

 한편 팽성 기독교 교회연합회(회장 이석찬 목사)도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윤영학 목사의 설교로 부활주일 오후 연합예배를 가졌다.

 특히 남부지역회 부활절 연합예배에서는 지난 3월에 창단한 기독교오케스트라인 평택·안성 글로리 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40여명이 출연하여 음악감독 감독겸 지휘자인 성현철 집사의 지휘로 특별찬양 연주를 선보였다. 

 이날 각 지역별로 열린 기독교의 최대 명절인 부활절 축제의 예배였지만 안산 단원고 수학여행단이 탑승한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로 인하여 모든 성도가 엄숙한 모습으로 예배를 드리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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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총연합회 부활주일 연합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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