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5(수)
 

청년정책 최종보고회.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시청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제2차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청년정책위원, 평택시 청년네트워크회원,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와 함께 토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2차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안(2025~2029년)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부터 추진했으며, 향후 5년간 추진해야 할 청년정책의 추진 목표 및 기본 방향을 계획하기 위한 종합계획이다.


용역사는 그동안 분석을 토대로 청년의 성장·안정·행복을 실현하는 청년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핵심 목표로 5개 분야 총 46개 세부 사업을 제안했으며, 주요 사업 목표는 ▶(일자리)청년 역량 강화 ▶(주거)청년 안심주거 지원 ▶(교육문화)청년 삶의 질 향상 ▶(복지)청년 안전망 강화 ▶(참여권리)청년 참여 확대 등이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청년정책 추진에 있어 청년의 의견을 중시하고,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속가능한 정책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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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 목소리 반영한 정책 만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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