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22(월)
 

볼링대회.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금) 비앤비볼링장에서 제7회 평택시장배 전국시각장애인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택시와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7회째를 맞았으며, 시각 장애인 볼링선수 100여 명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시각장애인 볼링은 국내 시각장애인 생활체육 중 가장 활성화된 종목으로, 비시각장애인 볼링과 큰 차이는 없지만 보조기구(가이드레일)를 사용하며, 투구 보조자가 남은 핀의 개수와 위치를 설명해 준다.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장애인볼링협회 허전욱 회장,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한계를 극복하는 시각장애인 선수들의 경기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장애인 볼링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장애인볼링협회 허전욱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매해 대회 개최에 힘써주시는 시장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음 대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부족함이 없는 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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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7회 시장배 전국시각장애인볼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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