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방범용 CCTV 증설 및 가로등 정비 등 집중 환경 개선 사업 추진 예정

 

남부경찰위원회 사업.jpg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2월부터 경기남부경찰청과 평택·성남·부천 등 총 5개 시·군과 함께 총 9억5,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상 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다중밀집 지역 등 범죄예방 환경 개선(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사업’을 추진한다.


‘범죄예방 환경 개선’이란,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을 파악·분석해 범죄예방과 도민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도시환경개선 디자인사업이다.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 발생에 따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불안 요소 해소 및 모방범죄 예방 등 이상 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 예산을 긴급히 확보했다.


또 경기남부경찰청과 협업해 도내 다중밀집 지역 및 둘레길 등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해 치안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중밀집 지역 및 둘레길 중 방범 시설물 설치가 긴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에는 올해 12월부터 지능형 CCTV, 가로등, 안내판 등 범죄예방을 위한 각종 방범 시설물이 대폭 확충된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자치경찰위원회의 최우선 과제이자 목표는 도민의 안전”이라며 “각종 범죄로 인한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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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부천·성남, 흉기 난동 범죄예방 위해 환경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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