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이주민 애로사항과 사업시행사 의견 청취하면서 해결방안 논의 

 

이관우 부의장 간담회.JPG

▲ 간담회를 주관하고 있는 이관우(가운데) 부의장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은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관우 부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원 의원을 비롯해 미래도시전략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도시공사 본부장, 진위3산단㈜ 대표이사, 이주대책협의회, 마산3리 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진위3산업단지는 2015년 공익사업을 위한 이주기업 일반산업단지로서 진행됐다. 현재는 수용대상 이주민의 이주자택지 조성이 중단된 상태로 진위3산단 이주대책협의회 주민들은 이주단지 외곽 전기시설 지중화와 이주택지 공급이 4년 이상 미뤄진 것에 대한 손해배상 및 기존 약정인 마을회관 공급에 관한 사항 등을 요구해왔다.

 

이관우 부의장 간담회2.JPG

 

이날 간담회는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사업 관련 주요 현안 사항을 짚어보고 진위3산단 진위면 이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사업시행사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관우 부의장은 “이주자택지 공급 지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을 해결해야 한다”며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 진위3산단㈜는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확고한 의지를 갖고 대책 마련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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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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