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취약계층 자녀 대상 다양한 체험 제공

 

오성면 치유.jpg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회장 김경현)에서는 지난 3일(토) 오성면 초록미소마을에서 ‘함께하는 마음으로 치유의 시간’ 사업 1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함께하는 마음으로 치유의 시간’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취약계층 자녀(다문화가정 등)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쌈장 만들기 체험과 동물 체험하기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자녀와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농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최근 코로나로 인해 소통이 단절되었던 이웃 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지친 마음에 큰 위안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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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면, ‘함께하는 마음으로 치유의 시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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