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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6.12 20:14
내리문화공원 16~18일, 소풍·덕동산공원 17일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소재 공원(덕동산공원, 소풍정원, 내리문화공원 등)에서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내리문화공원에서 16일(금)부터 18일(일) 매일 오후 2시~5시까지 진행되는 ‘수국축제’에는 체험행사부스 6개동, 전문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등이 마련돼 있으며, 주말 2일간 가족 단위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네컷포토부스 등 이벤트 행사와 버스킹공연(토), 댄스공연(일) 등 음악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덕동산공원과 소풍정원에서는 17일(토)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숲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덕동산공원 가족 숲 체험은 전문가 숲 해설 ‘꿈틀꿈틀 애벌레 찾기’와 함께 덕동산 잔디광장에서 은행열매아트, 나무조각 곤충 만들기, 부들 비눗방울 불기, 나무블럭 놀이방,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전통놀이 부스도 운영한다.
소풍정원에서는 소풍정원의 우수한 자연생태와 함께하는 전문가 숲 해설을 진행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인터넷(https://naver.me/IGGIMFYJ) 예약접수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공원 체험행사를 진행할 시에 시민 의견을 반영해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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