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수출액, 0.7% 감소한 35.9억 달러... 수입액, 8.4% 증가한 53.5억 달러

 

세관 동향.jpg

▲ 평택항 컨테이너부두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유태수)은 2023년도 3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3월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668억8천 톤이며, 금액 기준 수출액은 0.7% 감소한 35.9억 달러, 수입액은 8.4% 증가한 53.5억 달러, 무역수지는 약 17.6억 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수출 주요 품목 중 승용자동차(69.9%), 일반기계(23.0%), 정보통신기기(36.3%) 등의 수출은 증가하였고, 반도체(△63.7%), 정밀기기(△35.6%) 등은 감소하였다.


수입 주요 품목 중 반도체제조용장비(209.5%), 승용차(37.0%), 축전기 및 전지(104.1%) 등의 수입은 증가했으나, 가스(△26.6%), 광물(△76.2%) 등의 수입은 감소하였다.


또한 무역수지는 3월 수출이 전년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고, 수입은 소폭 증가하면서 17.6억 달러 규모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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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직할세관, 2023년도 3월 수출입 동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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