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스스로 세탁 힘든 홀몸노인 및 주거 취약계층 20세대에 서비스 제공 

 

용이동 세탁서비스.jpg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와 바르게살기위원회 평택시 용이동위원회(위원장 최영갑)는 지난 3월 29일부터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겨울이불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 평택시 용이동위원회가 연합하여 추진하는 ‘찾아가는 겨울이불 세탁서비스’는 스스로 세탁이 힘든 홀몸노인 및 주거 취약계층 20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면서 겨우내 묵은 이불을 수거해 세탁한 후 배달까지 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용이동 특화사업인 착한이웃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용이동 나눔이음센터’ 사업의 하나이며, 이번에는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평택현촌지구점이 함께 동참했다.


최영갑 위원장은 “3월 29일부터 2주간 겨울이불 세탁서비스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이 그동안 힘들었던 모든 것들을 찌든 때와 함께 털어 버리고 뽀송뽀송한 새 이불처럼 깨끗하고 밝은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오늘 봉사에 함께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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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용이동, 찾아가는 겨울이불 세탁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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