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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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식 수필가·시조시인

* 생각 모음 열셋: 목사가 어떻게 구원이 다른 종교에도 있다고 믿느냐는 물음은 기실 진부한 논제입니다. 그렇게 가장 기본적인 교리도 모른 채 소위 목사 노릇을 하고 신대원 훈장질을 해대는 꼴이 작금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오래전 일이로되 미션스쿨인 대광고와 강남대에서 벌어진 일들을 보고 일러둔 글이 있었습니다. ‘영혼을 망치려고 작정한 듯이 기독교 교육을 멋대로 재단하는 꼴을 보니 대광고 회장이란 자가 벌이는 사태는 정녕 필연이었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성경에 예수님께서 무어라 말씀하셨습니까?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라고 분명히 이르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가짜를 판별하려고 바로 이 구절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올시다. 그런데 기독교가 아니고서도 구원이 있다니, 정말 한심하다 못해 거룩한 분노가 입니다. 당신이야말로 사이비(似而非)라는 어휘마저 아깝군요. 아니 가장 중요한 복음의 핵심을 거부한다면 이단으로 단죄해야 마땅하지요.


신학을 미끼로 밥벌이나 하려는 ㄹㅅㅌ 씨! 당신처럼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자가 교단에 버티고 서 있는 한 뭇 영혼을 좀먹는 사탄은 그 기세를 더할 참이오! 고맙게도 그나마 목사증은 반납했다니 즉시 현직에서 물러나 무엇이 당신을 그토록 망가뜨렸는지 회개하고 돌아오는 역사가 있기를 바라오. 하긴 창조와 부활은커녕 인간의 타락과 섭리조차 믿지 않은 채 기독교인을 자처하는 자들이 세상에는 즐비하다오. 그러니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최후심판을 믿을 리 만무고 회개의 영이 임할 수는 더욱 없을 거요. 분명히 알아두시오. 어리석은 사람의 머리로는 감히 알 수 없는 계시를 성경을 통해 알려주신 은혜를 깨닫지 못하는 한 당신은 여전히 까막눈을 뜨고 사는 영적 무지자에 불과하오. 즉 신구약 성경의 내용을 진리로 받아들이지 않는 한 당신은 사탄의 도구로 사용될 수밖에는 없다는 말이오. 결국 창조주께서 허락하신 자유의지를 가지고 하나님을 향해 대적하는 자들에게 돌아가는 건 주님의 무서운 진노임을 부디 잊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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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쓸쓸한 빛이 감도는 천안 광덕산

 

* 생각 모음 열넷: 그래서 눈에 빨려 들어온 것이 <천국으로 초대하는 글>이었습니다. 참고로 심혈을 기울여 썼으나 교목실에서 너무 급진적(?)이라는 이유로 채택하지 않았음을 밝혀둡니다. “문득 시인 김현승 님의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라는 시구가 떠오르는 계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황금 들판이 무척이나 싱그럽습니다. 만산홍엽으로 뒤덮인 산야는 더욱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누구라도 한 번쯤은 인생의 시작과 마감에 대해 생각해보았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있습니다. 인생의 최대 주제인 ‘사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살아가는 동안의 행복에 대한 대안이 여기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들어 보십시오. 우리 인간은 스스로가 피조물임을 인정하고 창조주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로 정립할 때라야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존재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사도행전 16:31) 


세상에 종교는 많지만 진정으로 나의 영혼을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뿐이십니다. 나머지 다른 종교는 섬기는 대상이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라 사람일 뿐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예외 없이 한계를 지니고 있어 자기 자신조차 구원할 능력이 없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브리서 9:27) 그 이상의 진리는 없습니다.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느냐, 아니면 지옥에서 영벌을 받느냐는 스스로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이 이상 절체절명의 과제가 어디 또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 10:17) 바로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복음>의 말씀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아니면 결코 채울 수 없는 절대 공간을 복음으로 가득 채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온 식구가 함께 오셔서 듣고 구원을 받는 특권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풍성한 진리의 말씀이 여러분의 마음에 영혼의 양식을 공급해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결국 <기-승-전-예수>인 셈입니다.”


■ 프로필


- 고교생에게 국어와 문학을 가르치며 수필집·시조집·기행집 등을 펴냈습니다.

- 평택에서 기고 활동과 기독교 철학박사(Ph.D.) 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블로그 “조하식의 즐거운 집” http://blog.naver.com/johash 꾸립니다.

- <평택자치신문>에 “세상사는 이야기”를 13년째 연재하는 중입니다.


※ 다음호(662호)에는 ‘미완의 거인을 기리며 - 남달랐던 집안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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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가볍지 않은 생각 모음 ‘영혼을 구원할 소명감’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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