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포워더(운송 주선인) 21년 35개에서 22년 46개로 큰 폭 증가

 

평택항 업체지원.jpg

▲ 평택항 컨테이너부두 전경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평택항화물유치인센티브지급 심사위원회를 열고 평택항을 이용하는 선사·포워더(운송주선인) 총 64개 업체에 화물유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도는 지난 11월 1일부터 평택항 화물유치인센티브 지원 업체를 공개모집에 신청한 66개 업체 가운데 자격미달 업체 2곳을 제외한 총 64개 업체에 인센티브 지급을 확정했다.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64개 업체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총 1,077천TEU를 처리했으며, 선사 18개 업체가 4억9천만 원, 포워더(운송주선인) 46개 업체가 4억9천만 원 등 총 9억8천만 원이 지급된다.


올해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723천TEU를 기록했지만 포워더의 경우 지급 대상이 지난해 35개 사보다 11개 증가한 46개로 확대됐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같은 어려운 대외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9월에 평택항과 일본 나고야 등을 연결하는 신규항로를 개설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새해에도 평택항 신규 물동량 창출과 항로 신·증설 유도 등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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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항 물동량 창출 64개 업체 지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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