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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2.07 13:36
팽성읍 취약계층 및 결식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밑반찬 지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지난 4일(금)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위치한 ‘시온성교회(담임목사 황재우)’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2022년 새해를 맞아 시온성교회의 교인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올 한 해 동안 팽성읍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해 드릴 계획이다.
시온성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후원금 전달을 통해 팽성읍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후원금 모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따듯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시온성교회와 교인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함께 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온성교회는 2010년부터 팽성노인복지관에 팽성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품, 결연후원금,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김장김치 나눔, 경로대학, 나눔의 집, 마루공방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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