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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1.18 13:25
구관도 회장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 보내길”
평택시 ‘08어울림애향회(회장 구관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7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유종복)를 방문해 백미 30포(10㎏)를 기탁했다.
‘08어울림애향회’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사랑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구관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독거노인 등 소외된 저소득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싶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힘든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듯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 30포는 팽성읍 관내 저소득층 30세대에 전달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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