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차성수 위임목사 “성도들과 함께 어르신 잘 섬기고 지역사회 함께 동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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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산교회 전경

 

경기도 평택시 동산교회(원로목사: 이춘수, 위임목사: 차성수)에서는 12월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맞아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과 은혜를 나눴다. 또한 공군5482부대를 방문해 혹한기에 고생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격려했다. 그동안 동산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기면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교회로, 국내 8곳의 미자립 교회, 19곳의 봉사 기관과 6개의 학원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고, 희망씨앗을 통해 155명의 해외어린이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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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나눔센터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는 차성수 목사

 

◆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꾸러미’ 전달


동산교회는 지난 15일(수) 오후 2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사랑의 꾸러미’ 30상자(각각 1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교회 관계자들은 평택행복나눔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비전1동, 비전2동,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 받은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면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산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다가오는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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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5482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는 동산교회 관계자들 


◆ 공군5482부대 국군 장병 위문품 전달 및 격려


동산교회 차성수 위임목사는 지난 14일(화) 성탄절을 맞아 평택시 소재 공군5482부대를 방문해 혹한기에 고생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로하면서 ‘사랑의 온차(믹스커피, 카누, 핫초코, 홍차, 어묵국물티)’ 등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군5482 부대장은 “따듯한 성탄 선물을 장병들에게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 주신 사랑의 온차를 통해 우리 군 장병들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동산교회는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산교회 청년 30명에게 담임목사의 격려 서신 및 부대생활에 필요한 위문품을 발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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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곱의집에 성탄 성금을 전달한 차성수 목사와 관계자들 

 

◆ 동방학교와 야곱의 집 방문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차성수 위임목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지난 21일(화) 오후 2시 평택시 소사동에 위치한 특수교육기관 동방학교(교장 서종만)를 방문하여 재학생 180명에게 아기예수님 탄생의 기쁜 마음을 담아 250만원 상당의 사랑의 성탄 선물을 전달했으며, 또한 야곱의집(원장 유순자)을 방문하여 성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동방학교는 지적장애 및 지체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로, 장애아동의 인권이 존중 받는 동시에 장애를 극복하여 사회인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된 특수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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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학교에 성탄 선물을 전달한 동산교회


야곱의집은 경기 남부지역에서 발생하는 기아 및 부모로부터 소외된 아동들이 성인 양육시설에 가기 전 만 3세까지 보호 및 지원하는 영유아보육시설로, 지난 35년간 요보호 아동의 안정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동방학교 서종만 교장과 부설 야곱의집 유순자 원장은 “동산교회에서 매년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귀하고 따듯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동방학교와 야곱의집은 장애인들의 인권과 소외된 아동들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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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동산교회 차성수 위임목사

◆ 차성수 위임목사 “어려운 이웃을 섬길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그동안 동산교회는 이웃의 행복을 위하고, 또 이웃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동산교회 차성수 위임목사는 아기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을 맞아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성탄 선물을 어려운 이웃과 국군 장병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차성수 목사는 “동산교회는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라는 말씀을 삶으로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성도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잘 섬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성수 위임목사는 물품 전달식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모두가 힘들지만, 동산교회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섬길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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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동산교회,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은혜를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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