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영 회장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사랑 전하겠다”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평택로타리클럽(회장 송재영)에서는 지난 11월 23일 지역 내 장애인 20가구에 ‘행복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송재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평택밀알복지재단과 평택시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지적장애인 20가구를 추천받아 한 가정당 20kg의 김장김치를 직접 방문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 김장김치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있는 송재영(오른쪽) 회장
송재영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와중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더욱 어려움과 고통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로타리안들의 작은 행복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53년 전통의 평택로타리클럽은 국내·외 봉사를 포함하여 지역 내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 육성 및 장학금 지원, 노인·장애인·다문화 가정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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