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09.05.13 20:57
* 지난 100년동안 사용해오던 주소체제가 2012년부터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구성되는
선진국형 새주소로 바뀌게 된다. 그동안 쓰이고 있는 지번중심이 아니라 도로와 건물에
고유명을 부여하는 새주소사업이 96년부터 13년에 걸쳐 진행되어 왔다.
* 새주소의 표기방식은 모든 도로마다 시작점과 끝점을 정하여 도로명을 붙이고 건물마다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도로의 시작점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홀수번호, 오른쪽에는 짝수번호를
부여하여 구성되며 예를들면 평택시청 현재주소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2동 846번지”가,
새주소에는 “경기도 평택시 중앙로1가 45”로 표기된다. 여기서 도로명이 “중앙로1가”,
건물번호는 “45” 가 된다
* 시민들께서는 집집마다 설치되어 있는 건물번호판을 확인하시고 2012년부터 법적으로
통용되는 새주소를 많이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