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야곱의집과 성육보육원 아이들 위한 후원금 6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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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곱의집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차성수 목사와 성도들

 평택동산장로교회(담임목사 차성수)는 지난 4월 28일(수) 평택시 소재 야곱의집(원장 유순자)과 성육보육원(대표 최미예)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면서 각각 후원금 300만원(총 600만원)과 간식(빵과 우유)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을 위해 차성수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함께 방문했으며, 후원금은 평택동산교회가 지난 부활주일을 앞두고 성금요일 금식헌금으로 마련했다. 

 차성수 담임목사는 “평택 관내 보육시설에 성도님들의 헌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아이들에게 밥 한 끼를 섬기는 마음으로 전했으며, 앞으로도 동산교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섬겨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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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육보육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동산교회가 후원한 야곱의집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0세부터 3세 미만의 요보호 아동들(30명)을 보호하고, 아동들이 가정에서 느낄 수 있는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또한 성육보육원은 지역사회에서 홀로된 만 5세에서 18세까지 총 53명의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동산교회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위한 손 소독제 및 마스크 전달, 어려운 상황에 있는 지역의 미자립교회 월세 지원, 저소득층 생활용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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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동산교회, 야곱의집·성육보육원 찾아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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