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이승광 대표 “어려운 시기를 시민 모두가 잘 극복하길”
 
 
굿모닝병원 기부.jpg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대표 이승광)은 지난 5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보건소 방문사업대상자 및 치매·정신질환자 등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평택지역사랑상품권) 3천만 원을 평택보건소에 전달했다.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있는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은 평택시와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재난과 응급상황 발생 시 모범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선별진료소 및 국민안심병원 운영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승광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힘든 가구가 점차 늘어가고 있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어려운 시기를 평택시민 모두가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지역 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항상 협조해 주시고,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뜻 깊은 기부를 해주신 굿모닝병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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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굿모닝병원,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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