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저소득 재가장애인 19가구 방문해 수박 전달
 
 
수박나눔.jpg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지난 7월 26일(목) 지역 내 재가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중복맞이 제철과일 나눔 ‘함께하니 시원할 수박愛’를 실시했다.
 
 ‘함께하니 시원할 수박愛’는 재가장애인에게 제철과일 나눔을 통해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저소득 재가장애인 19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제철과일인 수박을 직접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은 평택 아이온세상유치원(원장 박경순) 원아들의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모인 모금액 약 50만원 후원과 서정리 전통시장에 위치한 ‘안성 청과’의 후원으로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연일 지속된 폭염 속에서 재가장애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원한 수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관장은 “뜻 깊은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평택 아이온세상유치원과 안성청과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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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함께하니 시원할 수박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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