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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0.16 16:13
이병희 회장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 나눔 이어갈 터”
▲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이병희 회장
평택시녹색번영회(회장 이병희)에서는 지난 15일(일) 오전 11시 통복동·비전동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은 이병희 회장을 비롯해 회원 모두가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연탄 1,000장을 구입해 전달했으며, 연탄을 전달한 회원 20여명은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보일러 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
이병희 회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번영회는 지난 2006년부터 비전초등학교 재학생 3명에게 매년 200여만원의 장학금과 결손가정의 학생 10여명에게 급식비 및 수련회비, 현장학습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결손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 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