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환자용 기저귀 162상자 평택시에 기탁
 
 
부녀회 기탁.jpg
 
 평택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정화)에서는 18일(목) 시청 중앙현관 앞에서 각 읍·면·동 부녀회장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 어르신 환자들에게 써달라며 환자용 기저귀 162상자(600만원 상당)를 평택시에 기탁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환자들이 잠시나마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환자용 기저귀를 구입해 전달했다.
 
 손정화 부녀회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며, “새마을부녀회의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이른 시일 내에 몸이 완쾌되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달식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으로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나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읍·면·동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기탁 받은 물품을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나눔, 밑반찬나눔, 효 잔치, 영세가구를 위한 합동결혼식, 이·미용봉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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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새마을부녀회, 저소득층 위한 후원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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