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바르게살기위원회, 홀몸노인 30여명과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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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서정동(동장 황광철)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성환)에서는 지난 11일(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평소에 여행할 기회가 적은 홀몸노인 30여명을 모시고 ‘효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어르신들은 오전에는 한강유람선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경치를 구경하고 유람선 내 뷔페에서 오찬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오후에는 63빌딩 내 아쿠아리움을 방문하여 다양한 해양생물 관람과 수중공연을 관람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일일 자식이 되어 정성을 다해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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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모 어르신(87세)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색다르고 특별한 관광도 하니 너무 행복해서 평생토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성환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성을 다해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황광철 서정동장은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추진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100세 시대에 어르신이 편안하고 행복한 서정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매년 ‘효 나들이’를 다녀오고 있으며, 수호천사 사업을 통하여 저소득층 독거노인 집수리 및 청소 등으로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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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정동, ‘행복한 孝 나들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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