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에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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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나누는 평택시 푸드뱅크&푸드마켓 1호점(소장 차현아, 평택상공회의소 1층)에서는 지난 4월 11일(월) 한국전략공사 평택지사로부터 ‘사랑의 라면’ 2,000개를 후원 받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에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는 지난 12월 7일에도 라면 2,000개를 푸드뱅크&푸드마켓 1호점에 기부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푸드뱅크란, 경제위기로 저소득층 결식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복지시설, 홀몸노인, 재가장애인 등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식품을 제공하는 기부활동을 말한다. 기부에 참여하는 업체로부터 받은 재료와 식자재들을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을 담아 조리한 후에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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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모두가 나눔이라는 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평택시 푸드뱅크를 통해 현재 평택시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약 2,0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60여 곳이 지원받고 있다.
 
 차현아 푸드뱅크&푸드마켓 1호점 소장은 “식품 기부가 줄어들면 푸드뱅크&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대상자가 힘들어 할 수 있다”며 “식품뿐만 아니라 화장지, 세제 등 기본적인 생필품도 기부를 받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모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 푸드뱅크&푸드마켓 1호점(☎ 031-618-187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 푸드뱅크&푸드마켓 1호점은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 주관의 전국 400여개가 넘는 기부식품제공사업장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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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라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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