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평택 지역 어려운 가정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 예정 

  
만도노동 나눔.jpg
 
 나누는 기쁨과 베푸는 온정이 살아있는 세상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만도에서 노·사 공동으로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만도(평택사업본부장 정경호), 만도노조위원장(위원장 김수진), 만도노조평택지부장(지부장 백승신)은 17일 평택시를 방문해 ‘희망 나눔 장학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전념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만도는 2013년 만도노동조합과의 노·사협의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1억 2000만원의 노사공동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하고 2014년부터 만도 3개 사업장(평택, 원주, 익산)에 각각 ‘희망 나눔 장학금’ 4,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평택지역 내 고등학교 4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며, ㈜만도와 만도노동조합 평택지부는 매년 평택 지역의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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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노동조합, 평택시에 ‘희망 나눔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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