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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5.06 14:44
주민자치위원회,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 돕기 위해
원평동(동장 김성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동환)는 지난 29일(수) 다문화 가정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5 평택꽃나들이” 축제장으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행복동행’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한글교실’ 학생들에 대한 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진 원평동장 및 권영화 시의원, 주민자치위원들과 다문화가정 등 25명이 참석해 평택농업기술센터(평택시 오성면)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평택꽃나들이” 축제장에서 봄 꽃 냄새를 맡으며 전통문화 행사 체험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학생들은 “나들이 할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는데 즐거운 봄맞이 시간을 마련해 준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학생들은 “나들이 할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는데 즐거운 봄맞이 시간을 마련해 준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오동환 주민자치위원장은 “다문화 가정과의 대화의 장을 통해 서로가 좀 더 다가 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사회정착과 행복한 삶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