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네한식뷔페, 매월 저소득층 어르신 30명 점심 대접
평택시 서정동(동장 김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명숙)는 지난 27일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포함한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가게 4호점으로 선정된 윤가네한식뷔페(대표 윤기한) 현판식을 진행했다.
주민 스스로 지역 내 복지증진에 힘쓰자는 취지에서 2017년부터 시작한 사랑나눔가게는 삼창수산, 최미삼순대국, 송탄 소나무한의원에 이어 윤가네한식뷔페가 4호점이 됐다.
윤기한 대표는 “미력하나마 관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지역 주민이 주민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이러한 봉사가 더 많이 확산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내 봉사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은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가네한식뷔페는 작년부터 매월 1회 저소득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