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학 유치를 통해 교육환경 갖추겠다"

 이희태 새누리당 평택시의원(중앙동, 서정동) 후보가 27일(화) 본보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추가공약'을 발표했다.

 이희태 후보는 "4년전 많은 성원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시의회에 당선시켜 주신 점, 또 전반기 운영위원장, 후반기 의회의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해 주심은 다름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었다"며 "다시 저에게 성원을 보내 주신다면 시민, 주민 여러분들을 위해 보다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태 후보가 추가로 발표한 공약은 다음과 같다.

▶명문대학유치 ▶대학병원급 유치기반 마련 ▶고덕국제신도시 조기 완공 박차 ▶삼성.LG 입주에 따른 일자리 창출대책기구 마련 ▶관광특구 활성화 대책마련 ▶고덕신도시 도로 조기완공 ▶장당근린공원 조성 조기 완공 등이다.

 이 후보는 "명문대학 유치를 통해 교육적 환경을 갖춰 대한민국 중심도시 평택건설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송탄, 평택, 안중이라는 지역 갈등 완화를 위해 여야를 떠나 한마음으로 통합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