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과 진심으로 평택 시민들을 섬기겠습니다”

  5월 20일(화) 새정치민주연합 김선기 평택시장 후보는 손학규 상임고문, 권노갑 상임고문, 정장선 총괄선대위원장(전 민주당 사무총장), 김두관 선거대책위원장, 김상곤 전)경기도교육감, 이종걸, 문병호, 안민석, 국회의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신평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인해 다양한 초청인사와 성대한 기념식을 배제하고 참석자들의 참석자 소개와 축하인사 등 간략하게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손학규 상임고문은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간다면 경기도는 평택시가 이끌어 가고 있으며, 이런 평택을 김선기 후보와 평택시민들이 함께 조화롭게 만들어 왔다”며 “평택시의 중단 없는 완성을 위해서는 김선기 후보가 다시 한 번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기 평택시장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2010년 민선 5기 평택시장에 출마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후대에 물려줄 자랑스러운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었다”며 “현재 우리시는 전국이 부러워하는 실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변모하는 등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기 후보는 “앞으로 4~5년은 우리시 100년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시 도약발전을 중단 없이 완성하고 꽃 피워 시민들에게 성과를 돌려 드리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다시한번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후보는 “나라와 지역이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는 진실과 소신, 실력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지역에 정통한 행정가 필요하다”며 “경제와 행정을 비롯하여 그동안 가꿔온 경험과 전문능력, 중앙부처 및 정치권의 정책수립부 그리고 집행부와의 단단한 연결 및 협의 조정능력, 수많은 갈등과 문제 해결 및 소통능력 등 통합과 섬김의 리더십을 통해 이러한 일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기 후보는 민선 5기 평택시장으로 삼성전자 유치, LG전자 확장유치, 황해경제자유구역 신규유치, KTX 신평택역 유치 등의 성과와 함께 재정에서도 부채를 1천억원 상환하며 재정건전성을 높이는 등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