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화 후보 개소식 갖고 공약 및 출마의 변 밝혀

평택시 시의원 바선거구(신평동, 원평동, 비전 1~2동) 새정치민주연합 권영화 후보는 지난 11일(일) 선거사무실(비전동)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전국회의원, 김선기 시장후보, 이계안 고문, 김학만, 고인정, 박환우, 김수우 후보와 지역주민, 지지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권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는 평택의 변화와 성장에 따른 새로운 도약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도약이 발판을 만들고 성장할 것인가, 정체할 것인가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며 "진정 시민을 섬기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가지고 미래에 대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며 평택 발전을 위한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서민과 장애인 노인일자리 창출과 청년 실업 문제를 깊이 고민 할 것"이라며 "특히 삼성전자·LG전자 입주로 인한 우선 일자리 제도마련, 어린이와 청소년 교육문제, 친환경 무상급식 문제 등 시민 모두가 행복 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정 전국회의원은 "현재 평택에는 미군기지 이전, 평택항 문제 등 할일이 많다. 이러한 일들에 있어서 권 후보는 충분히 잘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권 후보는 ▶현)평택시의회 의원(자치행정위원장) ▶전)평택농협이사 ▶전)평택시문화원이사 ▶전)평택초등학교 2대 총동문회장 ▶전)평택시 통·리장연합회 기획실장을 지냈다.

■ 시민 삶의 질을 위한 추가 공약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추진 ▶영육아 위탁시설 확충 ▶낙후된 노인복지시설 개선사업추진 ▶종합대학 유치를 위한 시청내 특별기구 설치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안성천·진위천·통복천에 대한 수질개선사업추진 및 시민공원유치 ▶역세권시가지를 재정비하여 도로교통정책 제고 ▶청년일자리창출과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추진 ▶지자체 상권살리기 일환으로 대기업 입점저지 및 농어촌지원확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육도시 환경추진 ▶노인 고령화로 인한 향후 발생될 사회적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충당금 확보 등이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