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매월 1회 이상 자율적인 환경정화활동 펼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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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와의 전쟁에 발맞춰 관내 25개 기관에서 취약지역 및 주요도로들을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업무협약을 1021일 평택시청에서 체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에는 평택경찰서, 평택해양경비안전서,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세무서, 평택직할세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고용노동지청, 평택상공회의소, 농협평택시지부,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평택우체국, KT 평택지사, 한전 평택지사, LH 평택사업본부, 평택도시공사, 국민건강보험공평택지사, 경기남부수협조합, 근로복지공단평택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지사, 한국석유공사평택지사, 한국가스공사평택기지본부, 한국농어촌공사평택지사, 국민연금공단평택안성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평택안성지사등 관내 25개 기관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들은 평택역 광장, 배다리저수지, 평택호 등 지역 내 주요 지역에서 매월 1회 이상 쓰레기 청소와 꽃 가꾸기 등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와 함께 평택시는 이들 단체 외에도 지역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도로입양 및 클린누리 등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179월까지 약 2년 간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 참여 기관에는 장갑과 빗자루, 수거 집게, 종량제봉투 등 청소에 필요한 기본 도구를 지원한다. 그리고 각 구간마다 참여기관의 명칭이 새겨진 표지판도 설치할 계획이며, 열심히 활동한 우수기관에는 표창과 언론 홍보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평택시 자원순환과장은 역 주변과 저수지, 주요도로 등 일정 구간을 경찰서 등 관내 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청소를 실시해 민들레 홀씨처럼 지역사회에 행복이 퍼져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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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5개 기관과 ‘쓰레기와의 전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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