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감 있는 안전체험 위해 장비 확충 완료
송탄소방서(서장 김철수)는 18일부터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금년부터 현실감 있는 안전체험을 위해 ▶연기 소화기 체험 ▶대피훈련용 연기 발생기 ▶재난안전 시뮬레이션(게임)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 등 안전교육 장비를 확충 완료 했다.
‘2016년도 소방안전체험교실’은 전년도와 같이 안전체험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소화기 체험 등 각종 소방안전체험 ▶불조심 관련 안전 동영상 상영 ▶화재 시 피난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송탄소방서 소방안전교육 담당자는 “소방안전체험이 단시간에 접수가 마감되는 만큼, 원하는 날짜에 견학하고자 한다면 빠른 접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방안전체험교실 신청은 송탄소방서에 전화(☎ 031-685-8324)로 접수하면 되고, 1회 50명 이하로 신청을 받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