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이재정 교육감, ‘평택고교평준화 공감대, 협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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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는 지난 18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이재정 교육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에서 박명진 상임대표, 김기홍 대변인, 김혜련 조직국장, 심우근 정책국장, 강재인 송탄제일중학교 운영위원, 효명중학교 학부모회 감사가 참석했으며,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이재정 교육감과 김동민 교육감 정책보좌 장학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시민연대는 “8,000여명이 넘는 평택시민이 평택 고교평준화를 염원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고 밝혔으며, “평택 지역의 청소년들이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키우기 보다는 초등학교 때부터 경쟁 입시에 내몰리는 현실을 더 이상 지켜 볼 수 없다. 조속한 시일 내에 평택 지역에서 고교평준화가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재정 교육감은 평택 지역의 고교평준화 요구에 적극 공감한다. 평택 지역에서 고교평준화가 이루어지기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요구뿐만 아니라 평택시장의 적극적 의지와 평택 지역 국회의원들과 시의원들의 지지가 관건이라며 이를 위해 도교육청도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특히 이재정 교육감은 평택지역의 고교평준화 시행을 위한 정책연구를 위해 관계자들과 협의하겠으며, 고교평준화 학부모 설명회 등에 평택교육지원청이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연대 관계자는 이재정 교육감 면담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부모 및 청소년들과의 간담회와 토론회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고교평준화가 평택지역에서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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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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