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7일 안재홍 생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우당기념관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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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가 주최하고 민세기념사업회와 평택시프로젝트학습연구회가 주관한, ‘2015 제7~8기 청소년나라사랑 다사리 역사학교’가 100여명의 지역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식을 마쳤다.
 
 국가보훈처와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10월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평택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의 삶과 정신, 평택지역의 독립운동 사적지 소개, 평택의 문화유산과 지리적 특성, 청소년 진로와 리더십 교육, 독도 바로 알기 특강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의식 함양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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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7일에는 현장답사로 민세 안재홍 생가를 비롯해 안재홍 선생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수난을 당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서울 세종로 한글공원에 있는 민세 선생 추모탑과 조선어학회순국선열 33인 추모비, 신흥무관학교를 세우고 중국 북경과 상해등지에서 독립운동에 힘쓴 우당 이회영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우당기념관”등을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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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세기념사업회 관계자는 “내년에도 평택지역 청소년들의 지역정체성 제고를 위해 꾸준하게 역사학교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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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평택시 다사리 청소년 역사학교’ 7~8기 수료식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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