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오는 23일 저녁 7시 대안문화공간 ‘루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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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시원 동인(회장 박미자)에서는 오는 23일 저녁 7시 동고리 대안문화공간 ‘루트’에서 제14집 동인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시원 동인은 문학을 사랑하고 인생을 사랑하며 보다 더 쉬운 글로서 문학을 공유하는 순수문학동아리이며, 시간의 형태를 언어의 형태로 되돌리는 부단한 노력과 다른 방향에서 신선한 정서를 여운으로 남길 수 있는 차별화된 시 작업을 서로 독려하고 토론하고 있다.
 
 현재 회원으로는 박미자, 한인숙, 황순옥, 최재영, 이왕용, 이태동, 장기혁, 이명자, 정영동, 김용식, 손창완, 권혁재 시인 등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원 동인 박미자 회장은 “이번 동인지 출판기념회를 통해 시를 사랑하고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뜻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현대인은 사랑을 모른다 한다. 부끄러움도 잘 모른다 한다. 이러한 시대에 시가 사랑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사랑하는 법을,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부끄러움을 느끼는 법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열리는 출판기념회에는 육필작품과 도자기에 쓴 작품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회는 10월 23일부터 11일 2일까지 11일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전시된다.
 
 출판기념회 및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박미자 회장(☎ 010-6345-4884)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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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원 동인, 23일 ‘동인지 제14집 출판기념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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