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8가지 다양한 주제로 기획 “시민들에게 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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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향순)가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시민들의 사회복지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제24기 시민사회복지대학’을 개강하였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시민사회복지대학은 사회복지와 인문학을 접목한 8가지 다양한 주제로 기획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1일 저녁 7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교육장에서 첫 강연으로 문을 연 시민사회복지대학은 30년 이상 독일연구에 주력한 독일전문가 김택환 박사가 ‘독일 사람들은 왜 행복할까?’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택환 강사는 “독일 복지 정책의 골격은 복지는 스스로 자립해서 생활할 수 없는 국민에게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삶의 길을 열어 주는 것”으로 정의하며 “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사회적 연대의 원칙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독일의 사례를 통해 복지국가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강의내용은 ▶3일(목) 인생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김교빈 교수/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과) ▶8일(화) 스트레스 사용 설명서(김용수 교수/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10일(목) 세상은 나와 다른 것 투성이(박진영 교수/국제대학교 사회복지과) ▶15일(화) 텃밭 농사꾼의 이야기(김한수 소설가) ▶17일(목) 여성? 남성?(박순남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2일(화) 영화 ‘감기’를 통해 본 우리 사회의 위기와 희망(이창우 평론가/씨네21, 문화과학) ▶24일(목) 나를 만나는 시간(편석환 교수/한국복지대학교 광고홍보학과)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9월 2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8회기에 결처 진행 되는 ‘제24기 시민사회복지대학’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다. 사회복지 및 인문학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다. (문의: 사회복지협의회 ☎ 031 653-5020~1)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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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시민사회복지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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