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안 교수 초청해 ‘행복한 나라사랑’ 주제로 진행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상)은 오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2015 을지연습과 관련해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은 수원보훈지청 이정안 교수를 초청하여 ‘행복한 나라사랑’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주요 안보이슈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계속되는 북한의 위협 속에서 공직자가 가져야 할 국가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주상 교육장은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여 어떠한 위기가 닥치더라도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해 달라”며 “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발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은 안보강연에 앞서 평택소방서 협조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하였으며, 전직원 실습을 통해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 시켜 일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